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류 안전검사를 위한 장비를 사겠다며 예산을 타낸 뒤 실제로는 태블릿PC(갤럭시탭)를 구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은 24일 "정부 예산을 편법으로 사용한 식약청에 대해 감사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은 2010년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업무를 이관받으면서 에탄올분석기와 미생물동정기 등의 분석장비 구입 명목으로 예산 13억7천만원을 타냈다. 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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