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교수가 고교생 아들이 징계를 받고 자살한 것에 복수하기 위해 아들이 다니던 학교에 불을 지르고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LA타임스 등이 1일 보도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UC어바인) 교수인 레이너 클로스 레인시드(48)는 지난 3월 아들 클라스(14)를 잃었다. 유니버시티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은 올해 초 학교 매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들켜 징계를 받았다. 교내에서 쓰레기를 줍는 벌을 받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지난 3월 학교 근처 공원에서 목을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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