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깃털처럼 가벼웠다."'도마의 신' 양학선(20·한체대)은 새처럼 날아올랐다. 6일 밤(한국시각) 런던 노스그린위치 아레나에서 펼쳐진 런던올림픽 남자체조 도마 결승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체조사상 첫 금메달이다. 1960년 로마대회 이후 52년만에 오랜 꿈을 이뤘다. 기다림은 깊었지만 금메달의 순간을 5초의 찰라였다. 양학선은 "몸이 희한하게 깃털처럼 가벼웠다. 몸을 비트는 느낌이 나야 하는데 오늘은 아무 생각이 안난다. 그냥 저절로 돌아갔다"고 했다. 꿈결처럼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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