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신자유주의 경제에서 시장 맹신이 금융ㆍ사회 불안정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40여년간 신자유주의에 의해 움직여온 자본주의는 크고 작은 경제위기와 금융위기가 끊임없이 반복됐으며, 부의 집중현상이 심화하면서 사회양극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자유주의 경제에서 시장 자율성에 대한 지나친 신봉이 금융시스템의 불안정과 사회적 불공정의 확대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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