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자신이 마련 중인 쇄신안의 발표를 사실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이후로 미뤘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말에 집중 논의된 당내 쇄신 논의는 이제 출발 단계"라며 "앞으로 쇄신 연찬회, 끝장 토론을 통해 모든 의견을 수렴한 후 최고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홍 대표는 중앙당사 폐지 및 당 조직 혁신, 비례대표 의원 50% 국민참여경선 선발, 공개 오디션을 통한 정치신인 영입, 당·민(黨·民) 정책협의회 등을 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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