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에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1시간 동안 청소하니까 손이 떨리네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7시께 관악구 서원동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서원동을 찾아 연두색 환경미화원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미화원들과 1시간 가량 함께 쓰레기를 치웠다. 박 시장은 거리에 수북이 쌓인 쓰레기와 널려있는 단풍잎을 빗자루로 쓸며 "가을에 오히려 더 괴롭겠다. 비까지 오면 참 힘들겠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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