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강행처리로 민주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면서 정기국회 마비사태를 당분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 계수조정소위가 중단되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12월2일) 내 처리가 불투명해졌고, 산적한 민생법안에 대한 심의도 미뤄지게 됐다. 23일 기획재정위와 지식경제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등 7개 상임위원회의 전체회의 혹은 소위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를 제외하고 모두 열리지 않았다. 행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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