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개발사업 시행자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 전 경영진이 25일 우리은행과 포스코건설을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정배 대표 등 전 경영진은 고소장에서 "우리은행과 포스코건설이 파이시티 사업권을 인수할 목적으로 비밀협약서를 체결했고 경영진 의사와 관계없이 파이시티를 파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연대보증인인 대우자동차판매 등이 지난해 4~5월 워크아웃을 신청하자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모든 사업권을 양도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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