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쇄신논의에 본격 착수하면서 여권 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대통령 사과' 등 혁신파의 쇄신 요구, '버핏세'(부유세) 도입 검토 논란, 여의도 중앙당사 폐지 및 조직혁신, 공천개혁을 골자로 하는 지도부 쇄신안,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 시기 등을 둘러싸고 전방위 충돌이 빚어지면서 여권 전체가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형국이다.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의원 등 혁신파 의원 5인은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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