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일본 진출을 선언한 '빅보이' 이대호(29)가 내달 오릭스 입단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이대호는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릭스 구단과 접촉해 벌인 첫 협상에서 2년간 7억 엔(약 104억6천만원)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애초 일본 언론은 오릭스가 이대호를 잡기 위해 2년간 5억 엔을 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오릭스는 이를 뛰어넘는 초대형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원 소속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를 잡으려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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