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버지가 되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콜로라도대학 합동연구팀은 26일 발행된 학술지 '인간번식' 최근호에서 남성 13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0년대 중반부터 미국 노인협회(AARP)에 가입한 50세 이상의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 중 사망한 남성 5명 중 1명은 심장마비가 사인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녀 유무를 조사한 결과, 자녀가 없는 쪽의 사망률이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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